[언더컴 오소원(공주)] 고급 전통차를 마시고 전원의 여유를 느끼러 온 나들이객들이 찻집이 있는 마을 곳곳에 쓰레기를 버려서 빈축을 사고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와 하신리 등에는 인근 동학사와 연계해서 찾는 나들이객들이 적지 않다. 이들 마을에는 유명 찻집이 있는데, 이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마을 곳곳에 쓰레기를 버려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일부 나들이객 들은 쓰레기를 돌담에 깊숙히 우겨 넣어서 청소도 어렵게 한다(사진). 하신리 주민 A씨는 "고급 전통차를 마시러 와서 여유를 즐기는 분들과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글, 사진/오소원
사회
2018. 4. 18. 15:37
[언더컴 임호근(서울)] 파업 72일째를 맞은 전국언론조합 MBC본부는 김장겸 전 사장 해임을 계기로 파업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뉴스 등 보도 제작 중단은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뉴스 정상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MBC 홈페이지] 뉴스 등 보도물의 경우 사장이 바뀌었다고 바로 정상화 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고 관련 인사가 난 후에 노조가 제작에 참여하며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장이 해임된 이후 MBC가 새로운 진용을 갖출 때까지 MBC뉴스 등 보도물이 어떤 톤의 논조를 유지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글/임호근
사회
2017. 11. 14. 17:44